1. 직장인 커리어는 ‘계단’이 아니라 ‘방향’이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직이나 승진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고민은 단순한 자리 이동이 아니라,
내 경력이 어디로 가는지를 결정짓는 분기점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결정합니다:
- “이제 질렸다. 다른 데 가고 싶어.”
- “남들은 다 승진하는데,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
- “연봉이 좀 적은 것 같아서…”
하지만 감정과 비교, 불안만으로 결정하면
이직해도 후회하고, 승진해도 피로만 쌓이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커리어 전략 관점에서 ‘방향’과 ‘시기’를 따지는 것입니다.
2. 이직과 승진의 본질은 ‘경력 설계’다
📌 이직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경력 전환’
- 직무, 산업, 조직문화, 성장 기회 등 모든 환경이 바뀝니다.
-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입증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경력 커브가 꺾일 수도 있고, 반대로 도약할 수도 있습니다.
📌 승진은 타이틀보다 ‘책임’의 확장
- 역할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 리더십, 조직관리, 성과 압박이 늘어납니다.
- 관리자로서의 역량이 요구되며, 기존 업무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 핵심은 두 선택 모두
**"내가 원하는 커리어 목표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3. 이직해야 할 타이밍 vs 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
✅ 이직을 고려해도 좋은 신호
- 📈 성장 곡선이 멈췄을 때
→ 더 이상 배울 게 없고, 매일 반복되는 업무만 이어질 때 - 🚧 조직이 구조적으로 발전 기회가 없는 경우
→ 수평 이동만 가능하거나, 상위 포지션이 막혀 있을 때 - 🧭 내 커리어 방향과 회사의 방향이 어긋날 때
→ 디지털, 전략, 고객 중심 등 핵심 가치가 다를 경우 - 🤝 더 나은 기회가 ‘구체적으로’ 제안되었을 때
→ 연봉, 역할, 성장 가능성이 명확히 우위일 경우
❌ 무작정 이직을 피해야 할 신호
- 😩 단순히 지금이 힘들어서
→ 환경 변화만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 명확한 커리어 방향 없이
→ 어디든 가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위험 - ❗ 시장 정보 없이 충동적 결정
→ 이직 후 후회 가능성 높음, 충분한 리서치와 네트워킹 필수
4. 승진을 받아들이기 전에 자문해야 할 5가지
승진은 ‘칭찬’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기회’**입니다.
🙋 자문 질문 리스트
- 지금 내가 원하는 커리어 방향은 ‘관리자’인가?
- 사람을 이끄는 일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가?
- 리더십보다 전문가의 길이 더 맞는 건 아닌가?
- 이 승진이 내 역량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 지금 승진을 거절해도 경력에 손해가 되지 않는가?
👉 특히, ‘관리자형’보다 ‘전문가형’ 커리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승진 대신 직무 확장 또는 옆자리 이동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5. 커리어 방향을 잡는 4가지 전략 질문
선택에 앞서 다음 4가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 1) 나는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 빠른 성과?
- 깊은 전문성?
- 다양한 경험?
🧭 2) 내가 지향하는 커리어 모델은 누구인가?
- 지금 내가 존경하거나 닮고 싶은 선배, 인플루언서, 리더는 누구인가?
- 그 사람은 어떤 경로를 거쳤는가?
🔄 3) 지금의 고민은 반복된 문제인가, 일시적인 감정인가?
- 이전에도 비슷한 이유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
- 환경 탓일까, 내 성장의 신호일까?
🧱 4) 지금 내 커리어 포지션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 업계 내에서 내 역할, 전문성, 평판은 어떤가?
- 이직 후에도 이 무기를 가지고 경쟁력이 있을까?
6. 경력 관리의 핵심은 ‘선택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이직과 승진은 선택 그 자체보다
그 선택의 기준이 얼마나 명확한지가 중요합니다.
그 기준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의 커리어를 다음과 같이 점검해보세요:
- 커리어 목표를 글로 써보기
- 경력 관련 결정이 필요할 때 기준을 문장으로 적어보기
- 나만의 ‘커리어 체크리스트’ 만들어보기
📌 경력은 ‘흘러가는 대로’가 아니라, ‘선택하는 방향’대로 성장합니다.
✅ 이 글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이직을 고민하지만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는 직장인
- 승진을 앞두고 방향 설정이 어려운 경력자
- 커리어 관리의 방향과 기준을 세우고 싶은 3~10년 차 직장인
👉 다음 편 예고
3편: 매년 연봉 인상을 위한 셀프 포지셔닝 전략
에서는 조직 안에서 보이지 않는 나의 가치를 어떻게 드러내는지,
성과와 평판을 기반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자리잡는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분께 유익한 글이 될 것입니다.